세상의 변화

아침에 일하러 가는 도중에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들렀다.

보통 밤이나 아침에 이마트 편의점을 가게 되면 가게에 사람하나 없고 텅 비어 있다.

이제는 카드가 없으면 편의점도 못들어가는 세상이 된듯하다.

아침에 비오뜨와 삼각김밥을 주문을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50대로 보이는 아저씨께서

편의점문이 열리지 않아 문을 두드리시 길래 문을 열어서

나: "여기 앞에 기계에 카드만 꽂으시면 들어 오실 수 있다고 했더니"

아저씨: 카드를 안들고 왔는데.....

나: "제가 여기 직원이 아니라서요....."

아저씨: "아아 그럼 됐어요" 하고 그냥 가셨다.

정말 요즘세상은 빨리 변화 하는듯 하고 세상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그 좋은 세상에서 모두가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느끼게 됐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정말도 세상에서 도태가 될수 있는 무서운 세상입니다.

시대가 가져오는 기술의 발전이 어떤 누구에게는 소고기가 될 수 있고 어떤 누구에는 기름하나 없는 삼겹살이 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