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사관, Terra 조사에서 7개 지역 거래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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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검찰은 5월 테라 붕괴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7월 20일 7개 지역 암호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수사관들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4개 거래소에서 거래내역 등 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은 국내 최대 거래소다.

수사관들은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의 거주지와 사무실을 포함한 다른 8곳도 압수수색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수사팀은 압수물을 분석하고 목격자들을 심문해 피해 규모와 권씨가 고의로 테라를 붕괴시켰는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수사관들은 지난 6월 탈세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세무서로부터 권씨의 기록을 확보했다.

테라 투자자들은 지난 5월 테라폼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C)와 루나(LUNC)가 붕괴된 후 권 회장과 테라폼랩스의 공동창업자 다니엘 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투자자들은 공동 설립자들이 사기를 저질러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테라 붕괴로 인해 약 28만 명의 한국 투자자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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