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꽃과 도자기 카페
우리가 어렸을 때만 해도 카페라는 것은 유럽 파리 같은 낭만적인 도시에나 있는 커피집이었는데 요즘은 우리나라 어디가나 카페가 즐비합니다.
카페만 보러 다녀도 멋진 여행이 될만큼 다양한 카페들이 많아요. 전 빅브랜드의 카페 보다 카페주인이 취향을 살려 독특하게 만든 카페들이 구경하기 재미나고 좋더라구요.
어제는 광릉수목원 가는 길에 있는 가삼도예라는 카페에 가보았어요. 도자기 작가가 운영하는 카페래요.
도자기 작품과 함께 나무소품, 그리고 작은 꽃들까지 잘 조화된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였어요.
테이블과 공간구성도 개성 있고 다양했어요. 주인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거 같아요.
이 포스팅은 광고 아니예요. 전 처음 가본 카페이고 주인도 첨 봤고 커피는 친구가 샀어요. 제 맘에 들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담에 또 가서 더 찬찬히 구경하고 커피도 마시고 싶은 곳이라 소개합니다.
흙과 나무가 주는 편한함이 물씬나는 카페네요..
시간내서 함 가보고 싶네요..
우리 언제 한번 만나서 가요~ 진교수님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