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적인 프로방스 풍의 접시

이번에는 제가 직접 작업한 프로방스 풍의 접시를 소개해 드릴께요.

예전에 도자기에 페인팅을 하는 작업을 한 동안 했었죠. 작품 정리를 하다보니 이 도자기가 눈에 띄어 사진으로 포스팅을 해 봅니다.

초벌된 도자기에 세라믹용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뒤 유약을 발라 1200도의 가마에서 9시간을 구워내는 작업을 통해 탄생되는 작품이랍니다.

굽는 동안 깨질 수도 있고 원하는 칼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서 워낙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일단 완성되면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소장, 장식할 수 있어 취미로 배우기 좋은 장르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