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별

코로나19 시대에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해 국내 유명 호텔예약이 하늘에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데 친구의 노력과 애씀으로 드디어 호텔예약이 이루어져 오늘 방문하였다.

그런데 이 먼 곳까지 굳이 왜 와야하는 건지 투덜거리며 왔는데 ~ 막상 와서 보니 나의 투덜거림이 미안하리만큼 해외보다도 더 멋지고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

오늘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어서 별은 잘 보이지 않지만 모처럼 고향의 밤 야경을 만끽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