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시대적 유물이 돼 버린 나의 필름 카메라
제가 1980년대 말에 구입하여 사용하던 카메라입니다. 왼쪽 카메라는 니콘 F-801이었어요. 니콘 FM-2 다음에 나온 기종이랍니다. 당시에는 최고 비싸고 좋은 카메라였는데 지금은 방치되다시피 합니다.~~~
올림푸스-펜 기종은 1970년대부터 사용하던 기종이어요. 저희들이 소풍갈 때 사진관에서 빌려 가곤했어요. 필름 1컷을 절반씩 나눠 2컷을 사용할 수 있어 필름이 귀하던 시절엔 실용적이었죠.
왼쪽의 디카는 휴대폰 카메라의 비약적 발전으로 생긴 또 하나의 구 시대적 유물입니다. 2013년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뒤 현재는 방치되다시피~~~. 2003년에 구입한 걸로 기억됩니다.
구 시대적 유물을 한 데 모아 봤습니다. 그래도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당시에는 카메라만 있으면 주변 사람들로 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었는데~~~. 세월이 참 많이 흘러갔나 봅니다.
지금보아도 니콘카메라는 멋진데요!!올림푸스카메라 새롭네요!!시대를 앞서서 멋진 카메라를 많이 갖고 계시군요!!지금도 부러워요!!ㅋ
정말 언제 자취를 감춘지 몰랐는데, 시대 변화를 실감하게 하네요. 디카하나면 여행지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눌러 댓는데^^
카메라 너무 멋있는데요. ^^
뒤에 핀 오키드도 너무너무 이쁘네요.
아~! 꽃 이름이 오키드인가요? 저는 그냥 서양난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요.
저희 집 거실 앞에 있는 자그마한 온실입니다. 아침마다 이 곳에 앉아 커피를 마시죠.
카메라를 모아 다가 전시관을 하면 좋을 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