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심은 나무에 무슨 일이~???
지난 2013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광릉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조림지(造林地)에 나무를 심었다.
2021년 6월 그곳을 찾아가 보니 한 그루 나무가 생존의미를 상실한 듯 누렇게 말라가고 있다. 마치 교도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처럼.
위치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또 그 앞의 기념석으로 보나 이 나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심은 나무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물론 국립수목원에서는 나무를 차별 없이 정성들여 가꾸고 있다.
나무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를 못 한 걸까요?
나무도 자기 심은 주인이.... 아님 나무에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우연인지!!나무도 아는걸까요!!!
미묘한 광경이네요. 관리하는 분이 상을 받아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