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변에 피어난 끈끈이대나물
하천변 산책로를 거닐다 붉은 색의 끈끈이대나물을 보았습니다. 끈끈이대나물은 봄철에 어린순을 살짝 데쳐서 양념을 첨가해 무쳐 먹을 수 있어 나물이라는 단어가 붙었습니다.
아름다움에는 항상 가시가 숨어있는 법~! 뿌리는 거담제 등의 약초로 쓰이지만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끈끈이대나물은 원래 유럽이 원산지이며 강가나 바닷가에서 잘 자랍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강렬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정원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석죽과에 속하는 끈끈이대나물은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이라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수명이 짧은 만큼 화려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꽃 색깔이 화려하면서 이쁘네요
사진을 찍으려해도 이름을 몰라 어려웠었는데 이것이 끈끈이 대나물이군요. 이런 활동을 하면서 식물 이름들을 많이 알게되어 좋습니다.
끈끈이대나물!!이름도 신기합니다^~^
색이 강렬하네요. 이른 봄에는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여름에는 꽃을 보여주고, 뿌리는 또 약초로 쓰인다니 그 쓰임이 감사한 식물이네요. 아름답습니다.
끈끈이대나물 색상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