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행복/ 키레네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의 '쾌락이 행복이다'

in KOREAN Society3 years ago

고대 그리스에 키레네학파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순간의 육체적 쾌락을 중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나중에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
쾌락도 있다며 쾌락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가 군국주의 스파르타에 패했습니다.
패배한 도시국가는 암울하고 우울했습니다.

이때 정신적 우울감을 쾌락으로 타개하려는
사람들이 바로 에피쿠로스 학파입니다.
헛된 생각과 탐욕을 버리고 정직하게
자연의 법칙에 따라 쾌락을 즐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즉, 쾌락에도 질적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상호 이득의 범위 내에서 쾌락을 즐겨야 했습니다.
섹스, 알콜 등의 육체적 쾌락 속에서도
서로 해(害)를 끼치지 않고 즐기는 정신적 쾌락도 강조했습니다.

천국풀(왼쪽).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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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으로 느끼는 쾌락에, 인간의 이성적 판단을 가미했군요^^

요즘 행복에 관해서 다시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에피쿠로스 학파는 순간의 행복을 중시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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