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1(금) AM5:30 어영부영 헤쳐나가기
굿모닝 스팀잇!
오늘도 새벽부터 집에서 나와 출근 전에 일을 처리하고 있다.
요즘은 일이 너무 많아져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도 노트북으로 일을 한다.
엄청나게 바쁜 비즈니스맨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실상은 평소 미뤄뒀던 일을 잠을 줄여가며 급하게 처리하는 것.
애초에 일의 양이 많기도 하지만 그 많은 일을 미뤄버리니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신기한 점은 어떻게든 일이 처리가 되기는 해서, 일을 미뤄도 어떻게든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부적절한 자기효능감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다 정말 건강을 잃게될 것 같아서 다음주부터는 정말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도, 이런 다짐을 벌써 몇번이나 하고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꾸준히 이런 생각을 놓치지 말고 마음 속에 각인시키다보면 언젠간 나도 일을 미루지 않는 성실맨이 될 수있다는 기대감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