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3 AM (목) 장롱을 옮기다.
굿모닝 스팀잇!!!
작은방 장롱을 큰방으로 옮겼다.
아이고 삭신이야...
물론, 내가 옮긴건 아니고 -ㅅ-
돈이 옮겼다.
저녁 8시에 와서 옮기고, 균형도 잡고, 느슷한 부분도 다 조여주심
얼마인지는 비-밀-!
싸구려 장롱이라 그런지 앞으로 몇년? 더 쓰다보면 박살이 날 거 같다.
장롱 배치를 바꾸는 짓은 이제 못할듯... (한번더 했다간 그대로 박살각)
작은 방을 취미방으로 바꾸니 이제야 동선이 덜 꼬이는 거 같다.
컴퓨터, 피아노, 기타, 책장
이사 초기에는 이곳을 드레스룸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인생 최대 몸무게를 갱신한 지금은 특히나 더 그렇고
원래도 패션과 거리감이 있는 삶이었으니
당장의 필요에 맞게 바꾸는 것이 나은 듯하다
[오늘의 할 일]
- 출근
- 퇴근
- 빨래
- 저녁밥 밥밥밥
- 기타 연습
- 빠른 취침
ㅂㅂ2
ㅎㅎㅎㅎㅎㅎㅎ 가구 옮기셨군요.
취미방 너무 좋네요. ㅎㅎ 즐거운 일들 많이 많이 만드세용~
ㅎㅎ 감사합니다. :)
오!!! 장롱이 이동했군욬ㅋㅋㅋ 얼추 상상이 되는 모습ㅎㅎㅎ
큰 방으로 옮기니 이번엔 공간이 많이 남아서... ㅋㅋㅋㅋ
뭘 더 채워넣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ㅎㅎ
아마 상상하시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