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4. 25. 9:30 차 빼달란 전화에 일어난 아침
자고 있는데 아침 8시에 한 번, 아침 9시 30분에 한 번 전화벨이 울렸다.
8시 전화는 점심에 만나자는 친구의 전화였고, 9시 30분 전화는 차 빼달라는 전화였다.
세대당 주차 가능 대수가 0.5대인 오래된 아파트라 밤에는 주차가 쉽지 않다.
오랜만에 성당에 갈 예정이었는데 게을러서 실패하고, 집에서 기도할 예정.
그리고 스터디 준비를 해서 스터디를 다녀와야겠다.
요즘 여행하고 노느라 공부를 거의 못했다. 인생 마지막(?) 장기휴가를 잘 보내고 있는 거긴 하지만.
일요일 스터디라니 ㄷㄷ 화이팅입니다~!
앞으로 닥칠 일요일 근무에 비하면 오늘은 편한 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