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시간 (2)

in Book it Suda5 years ago

황당무개한 허위기사들

멍멍이 집단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김용호∙김시의 등은, 조국이 모 여배우가 여러 작품을 하고 CF도 찍을 수 있도록 밀어줬다, 조국의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조국의 아들이 고교 시절 여학생을 성희롱했다 등 완벽한 허위정보를 유튜브로 방송합니다.

강용석은 ‘조국한테 여자 문제가 터지면 걷잡을 수가 없다. 조국이 교수일 때 1학년 제자와 연결하면 이해 가능하다’라고 말합니다. 악랄한 중상모략 발언이었습니다. ‘국대떡볶이’ 김상현은 ‘조국은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라고 황당무계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 외에도 극우 성향 유뷰버와 블로거들이 허위사실을 게재했습니다. 일베 사이트에서는 조국과 그의 가족에 대해 임에 담을 수 없는 성적 비방과 모욕 글, 추잡한 합성사진도 올라왔습니다.

채널A와 TV조선은 그가 민정수석 때 지방선거 직전 울산에 내려가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지지를 부탁했다는 허위보도를 냈고, 세계일보는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 관련자들에게 해와 도피를 지시했다는 허위보도를 합니다. 조선일보는 조국 처남이 북 석탄 운반선 소유라는 기사를 냅니다. 또한 조선일보는 조국 딸이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를 찾아가 ‘조국 딸이다. 의사고시 후 여기서 인턴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는 허위사실을 보도합니다. 중앙일보는 보건복지부가 조국 딸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레지던트 자리를 증원했다는 허위기사를 냅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모두 민∙형사소송이 제기된 상태라고 합니다.

의혹 1. 사모펀드

2017년 5월 조국이 민정수석이 되자 정 교수는 주식을 매각합니다. 5촌 조카가 정 교수에게 사모펀드에 투자하라고 제안하자,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과 의논 후 블루펀드에 돈을 넣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조국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블루펀드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의 관급공사가 급증했고 조국이 민정수석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동아일보가 보도하고 검사 출신 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이 같은 주장을 하자, 검찰은 ‘웰스씨앤티’ 본사와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합니다. 동아일보 보도 출처는 검찰일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그러나 이는 공소장에도 들어가지 못한 허무맹랑한 것이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사실상 자신의 후계자로 내정해서 밀어줬고, 조 후보자는 대선 준비를 위한 자금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다’라고 주장합니다. 홍준표 의원은 ‘조국펀드는 대선 당내 경선을 위한 정치자금’이라는 글을 올립니다.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김경률 회계사가 사모펀드 업체들로부터 빼돌린 돈 수십 억 원이 정경심 교수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합니다. 이후 그는 여러 언론에 ‘정경심은 조범동의 공범이다’ 등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합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라는 진보성향 단체는 조국이 뇌물을 받았다며 그를 고발합니다.

2020년 6월 30일 재판부는 이 사건은 ‘권력형 비리’가 아니고, 조국과 정경심은 이 펀드의 소유자나 운영자가 아님을 확인합니다. 판결이 나자 언론은 ‘조국 조카 유죄’라는 제목을 달았을 뿐, ‘권력형 비리 아니다’ ‘정경심과 공모 없다’ 등의 제목은 없었습니다.

(이 외의 의혹들은 책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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