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이자 꿈을 응원하는 국민 언니. 그녀는 28년을 강사로 살아온 사람이다. 그녀의 삶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도전과 꿈'이라고나 할까. 쉬지 않고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이 바로 강사로서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은 그녀의 말을 담은 책이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엄마의 자존감 공부> <언니의 독설>로 이미 인기를 얻은 그녀는, 이번엔 '혼자'가 아닌 '함께'를 들고 나왔다. 유튜브를 운영하며, 각 영상에 달린 댓글로 구독자와 소통하며, 그녀는 비로소 자신의 영상이 완성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영상의 절반을 그녀가 만들었다면, 나머지 절반은 구독자가 만든 것이라고 고백하는 그녀. 이번 책에선 마음, 일상, 관계, 꿈 4개 주제에 관해 말한다.

단 한마디로 용기를 얻고 일어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한 마디는 뭘까. '너는 괜찮은 사람이야'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라는 말이 사람을 살린다고 한다. 나도 이런 말을 해줄 사람이 있다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왠지 오늘은 나를 위로해줄 사람을 찾고 싶다. 내게도 너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