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나되어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우리는 손을 잡고 걷는다
과거는 그 그림자를 떠났고
고통은 이미 그를 죽였다.
함께 나누는 한 걸음,
바람 속의 속삭임,
눈물을 남기고,
후회는 간직한다.
아마도 없다,
아마도 없다,
오직 빛나는 오늘,
영원한 거꾸로 된 것.
어느 날 우리의 존재를 표시했던 상처는
사라졌고,
우리는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