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진달래

in AVLE 일상20 days ago

폭염에도
때가되니
어김없이
피어난다

꽃차례를
잘지키는
꼬리진달래

두산백과

꼬리진달래
요약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상록활엽 관목.
꼬리진달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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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진달래의 꽃
학명
Rhododendron micranthum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분포지역
한국(경북·강원·충북·평북)·중국·몽골 등지
서식장소/자생지
양지바른 산기슭
크기
높이 1∼2m
꼬리진달래·겨우살이참꽃나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1∼2m이다. 나무껍질은 검은빛이 섞인 잿빛이다. 가지가 한 마디에서 2∼3개씩 나오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나 비늘조각이 빽빽이 난다. 묵은 가지는 갈색을 띠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윗부분에 3∼4개씩 모여 달리는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타원꼴이다. 길이 3∼4cm, 나비 1∼1.5c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뭉툭하고 밑은 좁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겉면은 녹색바탕에 흰 점이 있고 뒷면에는 갈색 비늘조각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mm로서 짧은 털이 나고 비늘조각이 있다.

꽃은 6∼7월에 흰빛으로 피는데, 약 20송이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6∼8mm이고 흰색 선점(腺點)이 있다. 꽃받침은 작고 선점이 있으며 밑동에 2개의 작은 포가 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지름 약 1cm이다. 수술은 10개로서 암술대보다 길고 털이 없으며 암술대는 길이 약 3mm이고 잔털이 난다. 씨방에는 선점이 있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의 삭과(朔果)로서 길이 5∼8mm이고 9월에 익는다.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민간에서 잎을 강장제·이뇨제·건위제 등으로 쓴다. 한국(경상북도·강원도·충청북도·평안북도)·중국·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꼬리진달래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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