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꽃
연못에
발 담근 부처꽃
하늘하늘
수행한다
아름답다는 건
수수하다는 거
야생화도감(여름)
부처꽃
학명
Lythrum anceps (Koehne) Makino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과 : 부처꽃과
크기
1m
용도
관상용
개화시기
7월~8월
분포지
한국
목차
생육특성번식 및 관리법
생육특성
부처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의 습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음지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 되고, 잎은 길이는 3~4㎝, 폭은 1㎝ 내외로 끝은 뾰족하며 마주난다. 꽃은 자홍색으로 정상부 잎겨드랑이에서 3~5개 정도가 달리며 줄기를 따라 올라가며 핀다. 열매는 9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9월에 얻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이른 봄 새싹이 올라올 때 뿌리를 캐서 여러 개로 포기나누기를 한다. 종자는 아주 작기 때문에 파종상에 뿌리고 위에 상토를 약하게 덮은 후 충분히 물을 준다. 그리고 습도를 맞추기 위해 비닐이나 신문으로 덮고 7~10일이 지난 후에 벗긴다. 종자 발아율은 높다.
관리법 : 화단에 심는 것이 좋다. 양지나 반그늘이면서 물기가 많거나 적은 곳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하지만 물기가 많은 곳에 두었을 때의 생육이 더 좋은 편이다. 마른 땅에 심었을 경우 물은 1~2일 간격으로 준다. 여름에 꽃이 피고 질 무렵 약 2/3를 자르면 가을에 한 번 더 꽃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처꽃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