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위 구경하다.

in AVLE 일상2 months ago (edited)

본가 프린터가 말썽이라 광주행.
잉크젯이라 자주 사용하지 않으시니 노즐이 자주 막혀 애를 먹인다.
레이저프린터로 바꿔드리려고 다녀옴.
하늘 아래는 비오는 세상이지만 위로 올라가니 솜사탕 구름이 가득하다.

비행기를 탈태면 항상 창가쪽 A열, 또는 K열만 탄다.
매번 새로운 풍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광주 내려갈때는 해를 피해 K열
올라올때는 혹시라도 노을을 보루 수 있을까해서 A열

구름 위는 새로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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