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화려한 팬미팅 'ATINY'S VOYAGE : FROM A TO Z'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한국 팬미팅은 약 5년 만에 열렸던 한국 팬미팅으로,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티켓이 즉시 매진되고 추가 좌석이 추가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멤버 민기가 안무를 맡은 앨범 'ZERO : FEVER Part.3'의 'Feeling Like I Do'로 시작됐다. 데뷔 앨범 'Twilight'와 'Stay'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밤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에이티니 대학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는 에이티즈가 학생들로 변신해 촌극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고, 뉴진스의 'How Sweet', 샤이니의 'View' 등 커버곡 요청에 응해줬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하이라이트는 연습생 시절의 'Pick It Up'으로 관객들 사이에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에이티즈는 세븐틴의 'Pretty U', GD&TOP의 'Don't Go Home' 등 커버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함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들은 'FEVER', 'Desire', 'Promise' 등 히트곡을 선보인 뒤, 'BOUNCY(K-HOT CHILLI PEPPERS)' 특별 무대로 그들의 분신 '아니티즈'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티즈(ATEEZ)가 에이티니(ATINY) 대학 신입생으로 등장하는 VCR 세그먼트가 등장해 몰입도를 높였다. 다양한 세트리스트는 그룹의 재능을 부각시키며 'ATINY'S VOYAGE: FROM A TO Z'를 기억에 남는 이벤트로 만들었습니다.

에이티즈는 팬미팅 외에도 오는 7월 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ANITEEZ IN ICE CITY'를 개최해 팬들과 더욱 소통하며 함께하는 여정을 기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