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4,45번째 파도
20260714화
43,44,45번째 파도
금요일은 어떻게 탔는지 기억이 없다.
파도가 커지기 시작했던것 같다.
주말부터 큰파도가 들어오더니
월,화 겁나 큰 파도가 들어왔다.
저번주 수요일보단 작았지만
화요일 파도는 크고, 쎄고, 조류도 강하고, 바람도 강했다.
월요일은 저번에 큰파도를 탄 자신감이 있어서
재밌게 타려고 했는데
밥을 안먹고 갔더니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30분에 한번 타고 쉬고 하면서 4번정도 탔다.
파도도 컸고 큰파도에서 둥둥 떠있는것도 무서웠고
말려서 숨 못쉬는것도 무서웠지만
4번이라도 타서 파도에 말렸을때의 경험이 늘었따.
화요일파도는 너무커서 들어갈 엄두가 안났다.
등대쪽에서 30분 타고
만조쯤에 서핑존으로 다시와서 파도가 잠잠해지길 기다렸다가
30분 정도 타고 튀었다.
큰파도에서도 파도를 잡고 타는 경험이 생겨서 좋은데
거친파도에서 타는분들을보니
언제쯤 저런파도에서 탈수 있을까 까마득하다.
체력과 호흡과 수영을 늘리자.
내일은 작년에 세상멈춤을 느꼈던 날이다.
내일도 꿀파도가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