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을 돕기 위해 남한은 북한과 협의를 제안했다.

긴장된 국경을 넘는 관계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하에 처음으로 직접 연락을 취하여 1950-53년 한국 전쟁으로 이산한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과의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을 예고한 추석 연휴를 며칠 앞두고 예상치 못한 제안이 나왔다. 그러나 북한이 무기를 강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노력하고 있으며 윤 정부와 협상하지 않기 때문에 전망은 여전히 어둡습니다.

남북 문제를 총괄하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에 따르면 한국은 회담 날짜, 장소, 의제, 구조를 선택할 때 평양의 선호도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세는 신속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권 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양측 책임당국이 조속한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인도적 문제, 특히 이산가족 문제에 대해 열린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에 재결합을 시도하고 음식과 기타 유인물을 제공하려고 시도한 남한의 자유주의 정부는 남북한이 중요한 명절에 이산가족 상봉을 열도록 독려했습니다.

그러나 국경 관계는 악화되었습니다. 북한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으며, 2017년 이후 첫 핵실험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장관은 정부가 “특별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지만 상봉 회담에서 “북한이 다른 인도적 요청을 하는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것은 식량 지원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북한이 거절하더라도 한국은 "지속적으로 제안을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권 국장은 남한과 관련된 모든 것을 총괄하는 북한 통일전선부 리선권 국장이 남북 핫라인을 통해 제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을철 경남대 극동연구소 교수는 북한이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최근 윤씨에 대한 발언을 고려할 때 엄청나게 낮다고 말했다.

사실 이산가족 상봉은 쌍방 간의 큰 신뢰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인도적 문제”라고 덧붙였다.

예측할 수 없는 계획

지난 5월 취임한 윤 의원은 비핵화 대가로 재정 지원을 하겠다는 '대담한' 계획을 발표하면서도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유력 누나인 김여정은 윤의 계획이 "불합리하다"고 비판하면서 지난달 "입을 막고 조국이 그와 대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의 비핵화 지원 접근 방식과 달리 권씨는 자신의 제안이 정치·군사적 맥락에 관계없이 인도적 교류를 재개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담한 전략과 인도주의적 관심이 공존하고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에 따르면, 윤 정부는 아마도 평양이 그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낮은 지지율과 국경을 둘러싼 긴장을 감안할 때, 그들은 내부 정치에서 그것의 유용성을 보았을 것입니다.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은 1950-1953년 분쟁이 평화 조약의 체결이 아니라 휴전으로 도래한 이래로 계속된 정치적 교착 상태의 희생자입니다.

1988년 이후로 133,000명 이상의 한국인이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8월 현재 생존자는 4만4000여명에 불과하며 80대가 37%, 90대가 30%다.

가장 최근의 가족 모임은 2018년 윤의 진보적인 전임자가 김정은을 직접 만나 평양과 워싱턴 간의 평화 협상을 중재하려고 시도했을 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