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teem] 좋은 글 #33. 강도를 네번이나 만나다 /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in zzan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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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은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리바인은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직접 방탄조끼를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들의 침입도 줄어들었습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주변 상인들에게도
금방 소문이 났고, 그들은 모두 그에게 방탄조끼를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아지는 주문에
정육점을 병행하며 감당하기 어려웠던 리바인은
일생의 큰 선택을 합니다.

바로 자신이 운영하던 정육점을 정리하고,
"Body Armor, International"이라는
방탄조끼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후 크게 성장하여
전 세계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전을 하였습니다.

정육점 주인에서 세계적인 방탄조끼 회사의
회장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한 수가 천재일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도 위기에서 기회를 찾고 노력으로 극복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 굶주리고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대견한 아이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내민 손이 그들에게 기회가 되고 어려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분명 스스로도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이 있겠지만 아직 어리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느낀다면 세상은 아직 밝고 어려운 순간을 극복해야 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깨달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의 작은 선행이 그들에게 큰 기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잡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탰으면 합니다. 오늘도 가슴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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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만들었지요.

스팀잇의 방탄소년단 키위형!!

코로나 위기에 우리나라도 선방을 하고 위기가 기회가 될 순간을 맞이하고 있지요..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가 더 성장하면서 굶주리는 아이들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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