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로 가는 길 #1 - 불필요한 물건 정리부터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해 본다. 이번 주제는 '부자로 가는 길'. 지금 나는 부자는 아니고 부자가 되기 어려운 세상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산층은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이왕 잡는 목표.. 부자가 되자 마음먹고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어 보려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도 필요하지만 운 또한 아주 중요하다. 좋은 운이 오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다. 항상 염두에 두고 있지만, 실천을 잘 못 하는 것이기도 하다. 오늘같이 쉬는 날이 그것을 하기 좋은 날. 책상 서랍부터 정리해보기로 했다.
책상 서랍 속 물건들을 정리하다 보니 딸내미가 등하교시 가지고 다니던 기기가 발견되었다. 이것을 초등학생이 가지고 다니면, 학부모에게 아이가 등교 또는 하교했다고 SMS 문자가 발송된다. 딸내미는 이미 초등학교를 졸업했으니 더 이상 필요한 기기가 아니다. 이것은 가지고 있는 게 나을지 아니면 버리는 게 나을지... 그것을 보면 딸내미 초등학생 시절이 생각나니 추억의 물건으로 가지고 있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와 같이 일부 물건은 정리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일단 확실히 불필요한 물건들부터 버리고 그 다음에 생각해보자.
jcar bp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