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양귀비를 채취하여 약을 만들어 놓고 복통과 해열등등에 쓰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것은 양귀비가 아니고 개 양귀비 이었습니다.

양귀비 재배는 불법이지요. 향 정신성 물질을 만들어내는 식물로 아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유럽이 원산지이며 중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자란다는 군요.
개양귀비의 북한 말이 재미있습니다. "애기아편꽃"
천안천 변은 꽃이름 알아가기를 진행하는데 좋은 공간입니다. 여러가지 식물의 군락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왠 꽃이 강아지풀 같이 생긴것을 물고 있는 듯 하여 사진을 찍어 나갑니다.

사진을 찍어 나가는 순간에 꽃에 달린 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꽃만 남았습니다. 이 친구가 히마판을 위하여 "지상최대의 쇼"를 보여주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꽃 이길래 이리도 이쁠수가 있을까?

검색을 하여보니 "개양귀비"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개양귀비"는 경련, 구토, 위장염, 이질, 장염, 장위카타르, 지사, 지음증, 진경, 진통, 진해, 최면제, 탄산토산, 하리, 해수, 호흡곤란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CheerUpMyanmar

#후쿠시마#방사능오염#원전수#방출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