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이 판치는 세상

뉴스를보고 인터넷기사를 보면 보이스피싱이 너무심한세상입니다. 언론에서도 기관에서도 사기당하지말라고 문자가 자주오곤하는데요. 그래도 당하는 사람이 많나봐요.
난절대 안당하겠지 하는 사람들도 순간 뭐에 씌웠는지 당하고만다는 보이스피싱.
저번엔 실제로 저한테도 문자가온적있어요.

전 싱글에 애도없는데 말이죠 ㅋㅋ

참기가막혔지만 설마 이런거에 속겠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랫층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 이런 문자를 받으시고 딸인줄알고 주민등록증도 찍어보내시고 어플 깔라고 해서 할줄모르시니 저한테와서 도움을 요청하셨어요. 순간 아 이거 보이스피싱이구나 생각이들어서 따님하고 통화해보셨냐고 여쭈어보니 안하셨다고 핸드폰고장났다길래 그런줄알고 딸이 맞는것같다고 하시기에 아니다 이상하다 보이스피싱 수법이다 저도 이런문자 받았다 지금바로 연락해보시라 했죠. 아니나 다를까 바로 전화받으시더라구요.
큰일날뻔하신 거였어요. 만약 URL 주소클릭하고 악성코드깔았다면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이 될뻔했어요.
그래서 아주머니 주민등록증 재발급받으시고 에휴.

아무튼 세상에서 제일악질인 보이스피싱범들!

잡기도 힘들다는데 언제 이런 범죄자들이 판치고 다니지 못하는 세상이 올까요.

전 저장되지 않는번호는 절대안받고 이상한문자는 무시해버립니다.

아무튼 조심해서 살아야할것같아요.
세상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