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49)
미뤄왔던 넷플릭스의 [지옥]을 다봤습니다.
오징어게임보다는 오락성은 떨어지지만 굉장한 몰입감을 주는 드라마였어요. 철학적이고 많은 생각을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만일 진짜로 이런상황에 놓인다면 충분히 정상적인 사람들도 광신도가 될수있다는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폭력과 마녀사냥이 정당화되고 보이는것만 믿는자들에게 옳고 그름의 판단력은 흐려집니다. 벌써부터 시즌2가 기대되는 드라마! 언제 나올진 기약없지만 기다릴껍니다. 기회되면 한번보세요.
지옥 시즌2까지 나오면 짝꿍과 보려고 대기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