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AN 이달의 작가 -시] 나의 직업

내 직업은 일용직,,

새벽에 일어나 어제 실행했던 작업들을 회상하며 오늘 할일을 정리한다.

매일반복되는 일용일이지만 능숙함과는 거리가 먼,,

아니 능숙하지못하다는거보단 매일달라지는 환경에 적응이 느리다는게 맞는거 같다

말도안되는 실수로 스스로 자책을하기도하구,

그에따른책임도 오로지 나의몫이다.

일용직이만 나름 전문분야가 있기마련인데,난 잡부에 가깝다.

멀하나 제대로하는게 없는,,

하루일을 마치면 몸보다 정신이 더 힘든건 누가 알수있을까,,

눈을감고 명상을하는게 그나마 돈이 안드는 자가치유.

나는 일용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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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데이트레이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