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하루 #15

적벽대전 (하) 마지막 단계인 8-10(관우의 선택)을 20번 넘게 도전 했지만 번번히 조조를 놓아줄 수 밖에 없었다.
(화용도에서 조조를 살려준 관우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ㅋㅋ)
무장 업그래이드 한다고 여의주도 다 쓰고 금화도 다 썼다.
현질을 하지 않는 한, 이제 더이상 할 게 없다.
현재 내 무장들로는 절대 보스를 못깬다.
일퀘로 받는 금화와 여의주로 틈틈히 업그래이드 하다보면 언젠간 깰수 있겠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난 남는게 시간이라, 그냥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기다려야겠다.

오늘 또다른 고민이 생겼다.
클레이메타+무돌 LP가 출시됐다.
오늘까지 내가 모은 무돌 850개...
금화채굴을 위해 농경지에 임대해 뒀는데,
클레이메타 채굴할까, 그냥 무돌 금화나 벌까 고민이다.
민트클럽 사건 이후로 LP나 스테이킹은 하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이건 무과금 코인이니 넣어볼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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