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내가 하루 종일 하는 전부야.
Image by François BENOIS
“어쨌든 나는 항상 넓은 호밀밭에서 노는 아이들을 상상합니다. 수천 명의 아이들, 다른 누구도, 주변에 어른도, 바로 나 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미친 절벽 끝에 서 있었다. 내가 뭐하는거야, 심연에 접근하는 사람을 잡아;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보지 않고 달리고 있는 동안, 나는 어디선가 나와서 그들을 잡습니다. 하루 종일 이 일만 합니다. 호밀밭에서 아이들을 잡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미친 짓이야, 나도 알아, 하지만 내가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알아, 미친 짓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