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중국집 맛집 누구나 좋아할 '수타 5짬뽕'

오늘은 친구가 경기 광주 중국집 수타 5짬뽕 집을 추천해 줬습니다.

예전에 일하면서 먹어본 적이 있다면서 수타라서 맛있다면서

그래서 방문을 했습니다.

'수타 5짬뽕'

경기 광주 중국집 수타 5짬뽕 가게 앞에는

LED 문구가 있습니다.

낮이라서 OFF 상태이며 어두워지면 ON 하시겠죠?

경기 광주 중국집 수타 5짬뽕 외관에는 세트메뉴와 신메뉴 출시에 대한 정보가 붙어있습니다.

경기 광주 중국집 수타 5짬뽕 내부를 보시게 되면 홀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매장이 넓어서 회사 단체 회식으로도 딱 좋은듯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5인 이상 집합 금지 아시죠!

얼른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와 저는 방으로 가서 조용하게 먹었습니다.

점심시간 조금 넘긴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역시 고민할 것도 없이 세트 2번을 주문했습니다.

찹쌀탕수육 + 짜장 + 짬뽕

수타 5짬뽕 매장을 방문하시게 되면 앞에 방명록과 QR 체크인이 가능하게

설치가 되어있는데 메뉴판에도 간편하게 안심 콜로 출입 확인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번호가 적혀있네요.

수타 5짬뽕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입니다.

각 테이블마다 단무지와 양파를 적당한 양으로 나눠먹을 수 있게

집게와 그릇이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술을 한잔해보자 하고

죽엽 청주를 마시려고 도수를 물어봤지만... 40도라서..

좀 더 약한 고량주 비슷한 21도짜리 연태랑을 추천받아서 마셔봤습니다.

도수는 참이슬 오리지널(빨간색) 과 비슷하지만 맛은 고량주의 향이 첨가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 세트 2번 모든 메뉴가 나왔습니다!

자, 수타 자장면 간단하게 오이가 올려져 있습니다.

친구와 나눠 먹기 위해 앞접시에 덜어서 먹었습니다.

소스가 묽지도 않고 약간의 달달함이 있으며

수타면이라서 그런지 쫄깃하면서 탱탱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기계면과 수타면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죠.

면발이 다른 중국집 보다 굵어요.

두 번째 요리 짬뽕!

짬뽕에는 다양한 해산물 들어가 있습니다.

한치, 오징어, 홍합, 조개, 양파, 당근, 부추, 오만둥이 등등..

국물이 무겁지 않고 담백하면서 깔끔하고 얼큰합니다.

수타 5짬뽕 가게 명처럼 짬뽕 국물이 장인이네요.

역시 수타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방문하셔서 드셔보세요.

찹쌀탕수육은 찹쌀이라서 우선 일반 중국집이랑 튀김옷이 하얗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오히려 고기가 더 많이 씹히더라고요.

탕수육 소스도 농도가 딱 알맞고 걸쭉하거나 국물처럼 흐르지 않았습니다.

세트 2를 다 먹고 약간의 배고픔이 남아있어서 볶음밥과 간짜장을 주문했습니다.

간짜장은 역시 볶아서 나와서 그런지 기본적인 짜장면에 +가 되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짜장 소스에는 새우와 해삼이 들어가 있습니다.

맨 처음에 해삼을 보고 버섯인가 했는데 물어보니 해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마지막 요리! 볶음밥!

볶음밥에 숙주가 들어가고 파래김이 들어가서 살짝 의아했습니다.

볶음밥을 비벼서 한입을 딱 먹어봤는데!

먹자마자 태국의 팟타이가 떠오르며

그 꼬들꼬들한 밥에 팟타이의 향이라고 할까 그 특유의 맛이 살짝

머리로 스쳐 지나갔습니다.

숙주가 들어가서 아삭아삭함 있으며 한치가 적당히 들어가 있고

파래김이 들어가서 파래의 짭짤함이 적당한 간을 맞혀주는듯합니다.

볶음밥을 기본적으로 주문하게 되면 짬뽕 국물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국물에도 해산물이 적당한 양이 들어가서

또 한 번 짬뽕을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가는 길에

바로 옆에 재스민 차와 커피가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문 앞에는 각종 다녀간 연예인들의 사인이 붙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