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직접 깎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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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8년도쯤 부터,
머리를 직접 깎기 시작했다.

짧은 머리 스타일인데,
면도기에 달려있는 구렛나루 정리하는걸로
미용실에서 깎고 오면 한번씩 삐쭉한것들, 조금 자랐을 때 앞머리 자르는 정도로 시작하다가
점점 더 넓은 영역을 손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바리깡을 사서 깎기 시작했다.
싸구려 바리깡으로 거의 10년 정도 쓰다가,
똑같은 것으로 또 구매했었다.

5년 정도 쓰다가
절삭력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서
이번에 좀 더 가격이 나가는 것으로 구매해봤다.

거의 20만원 정도하는 고급형도 있었지만,
처음 써보는 브랜드라 혹시나 실패할까봐
중급형 정도 되어 보이는 것으로 구매했다.

묵직한 느낌에 고급스러워 보이고 전문가용 스러워 보인다.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일단 만족스럽다.

비교해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너무 저렴해 보이긴 하다.
실제로 저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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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days ago 

가족 중 한명이 머리깍는 것을 좋아해서, 저의 머리를 자꾸 깍아준다고 합니다.
가끔은 도망다니기도 하고, 가끔은 깍여지기도(?) 합니다. 저는 가위로만 했는데 이런 고급버전 제품도 있군요.

P.S 트론관련 문의하시는 글을 우연히 보고 아래 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저는 바리깡으로 깎은 다음,
그 뒤 며칠동안은 씻기전에 조금씩 삐져나온 머리카락들을 가위로 조금씩 다듬씁니다 ㅎㅎ

그리고 답변 확인했는데,
지갑을 잘 연동 해놨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트론이 안받아집니다 ㅠ

image.png

 6 days ago 

나름의 요령이 있으시군요. 저는 너무 덥수룩하게 다닌다고 혼나는 편이기는 합니다.

트론 문제는,
스팀 유저에 대한 트론 배포가 최소 몇 달 이상중단 된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작년 말에 트론을 일괄 매도하고, 수령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간 스팀 커뮤니티에서, 배포 중단 이후 재배포한다는 말도 나오기는 했는데 여전히 중단 상태인것 같습니다.
추가 확인 해보려고 합니다.
공식 발표는 항상 없었고, 이러한 배포중단은 벌써 몇번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트론재단 관련자들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중단을 결정했고, 향후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는 언급의 기록이 있네요.
토큰 배포를 하는 계정의 잔고가 현재 비어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3월 미국 SEC가 저스팀 선 트론 창립자를, 불법으로 증권을 판매 배포한 혐의로 기소를 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연관 조치일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Screenshot_20240928_141541_Samsung Internet.jpg
답변 감사합니다~

트론을 주는것처럼 표시가 되어 있어도
말씀하신 문제로인해 안준다는거죠?

 4 days ago 

네. 해당 트론 수치는 자동으로 계산되는 수치로 보입니다.
본인의 SP(Steem Power)에 비례하여 자동으로 계산된 숫자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동일하게 지급되는 양이 표기가 되지만, 지갑에 들어오는 TRX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답했는데
마음이 편해졌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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