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사용하는 마우스
거의 8년 동안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이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같은것을 사용하고 있다.
3~4년 전부터
집에서 사용하던 마우스 버튼이 잘 안눌러졌다.
힘을 주고 눌러야 클릭이 됐다.
분해해 보니,
계속 클릭을 해서 그런지
안쪽 플라스틱이 약간 닳아서, 버튼을 제대로 못눌러 주고 있었던거 같았다.
그래서 닳아있는 부분에 순간접착제를 약간 발라 굳힌 다음
튀어나오게 해서 버튼을 잘 눌러주게 만들었다.
그러니 잘 작동되었다.
이렇게 몇 달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순간부터 또 클릭이 잘 안된다.
그럼 또, 순간접착제를 이용해서 몇 개월을 사용했다.
이것도 몇 차례 반복하다 보니 귀찮아져서
다시 하나 구매를 했다.
속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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