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X), 급성장...USDT 핵심 인프라로 부상

트론(TRX) 네트워크가 USDT 스테이블코인 대중화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크립토퀀트 기고가 Degen은 "최근 몇 년 동안 트론 네트워크는 급속도로 성장하여 블록체인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트론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의 거래량과 트랜잭션 수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트론 네트워크에서 USDT를 활용할 수 있게 된 2019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이더리움 네트워크 대비 총 발행량 중 트론 비중은 53.47%, 트랜잭션 수 중 트론 비중은 93%, 이체 총액 중 트론 비중은 70%에 달했다.
Degen은 "이더리움과 비교했을 때 USDT의 절반 이상이 트론 체인과 연결되어 있으며, 일일 USDT 트랜잭션과 이체 총액의 대부분이 트론에서 발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USDT 이체 규모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 1000달러 미만의 거래가 70%를 차지했으며 일반 사용자들의 활발한 사용을 보여준다”라며 "1만 달러 이상의 거래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기 투자자 수준의 사용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트론의 빠른 전송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는 더 많은 이용자를 유치하는 주요 이유”라며 “이러한 강점들을 봤을 때 트론 네트워크는 USDT 스테이블코인의 필수적인 인프라로 자리매김한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Reference
분석 "트론(TRX), 급성장...USDT 핵심 인프라로 부상"

트론이 다시 뜨면 스팀잇도 같이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뭐라도 잘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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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의 빠른 전송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는 더 많은 이용자를 유치하는 주요 이유

이건 스팀도 해당하는데 말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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