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CARBOOK #5 [연금술사] 전환.. 누구의 눈으로 보는가?

안녕하세요, @youngdeuk 입니다.

@tjcarbook님의 좋은 이벤트를 참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가끔씩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상의 전환, 대학시절 미술을 전공하며 항상 듣던 말입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전환"이라는 생각을 많이 못하며 쫓기듯 살아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최근에 코로나로인하여 매우 힘든시절, 원치않게 회사를 떠나게 되었던 동료들이 있었음에도
그들의 빈자리를 매워야하는 상황이 생기자 업무과 과해지면서 힘든상황을 맞이하였었습니다.

그당시에 매우 힘들어서 끙끙대다가 어느날 문득 원치않게 떠나버린 동료를 그제서야 떠올리며
내가 닥친 상황에 대해서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대처하느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미친듯이 나의 상황에만 빠져서, 주위를 둘러보지 않았던 순간을 그제서야 생각하며
무릎을 탁 쳤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 오면 일단 한걸음 뒤에서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순간 좁은 나의 시야만이 아닌 전체적인 큰그림을 볼 수있는 안목이 생긴다면
막힌길도 뚫고 지나가지 못하지만 돌아서 다시 원하던 목표를 향해 갈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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