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CARBOOK #5 [연금술사] 이벤트참여

잠시 바라보기만 하는 데에도 너무도 비싼 대가를 치뤄야 했지만, 그것은 그가 그때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물건이었다. 그 순간 그는 깨달았다. 이 세상은 도둑에게 가진 것을 몽땅 털린 불행한 피해자의 눈으로도 볼 수 있지만, 보물을 찾아나선 모험가의 눈으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위의 글을 읽어보며 예전에 제가 마치 꽝처럼 모두가 하기 싫었던 일들을 도맡아하게 됐던 일이 생각났네요.
그때는 바쁜와중에 이런 일들까지 해야한다는게 생각만으로도 너무 피곤하였지만
하나하나 미션을 깨듯 해결해간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다보니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시야를 눈뜨게 됐습니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며 움직이느냐에 따라 과정도 결과도 다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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