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점완] 국밥에 소주ㅋㅋ
형들 안녕!! 괭석이야!!
오늘은 안양으로 출근했지!!
와서 하는일 1도 없이 놀기만 하다
지매형을 꼬셔서 이른 점심을 하러 ㄱㄱ!!
학의천 건너편에 황태집이 있었는데~
그 가게가 없어져서ㅠ 걍 고 옆 국밥집으로!!
나는 내장탕 특, 지매형은 소고기국밥 특!
(참고로 지매형껀 내맘대로 특으로 올림ㅋㅋ)
글구 참이슬 빨강이를 한병 주문했지ㅎㅎ
"아조씨, 빨랑 술부터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예요~ㅎㅎ"
소주부터 마시다 국밥이 나옴ㅋ
내꺼 내장탕 사진만 찍었음^^
특이라 푸짐하니 좋구먼~
소주 한변 더 할까 하다가
지매형 일하러 가야되니깐~
아쉽지만 둘이 딱 한병으로 끝냄.
글구 스테픈 하는 지매형 따라서
학의천 투어를 다녀왔다구 :)
스테픈을 시작하는 그남자ㅋ
중간에 마주친 또랑변 하모니카 아줌마
어찌나 구슬프게 부시는지..뱀나오는줄;;ㅋ
반환점 찍고 돌아가는 그남자ㅋ
둘이 수다떨면서 좀 걸었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멀리까지 다녀오게 됐음ㅎㅎ
나님의 짧은 참새다리로 롱다리를 쫓느라
가랭이가 좀 아팠는데, 글두 해냈다구!!ㅋㅋ
돌아와선 지매형이 쪼꼬우유를 사줘써!!
우리 푸형을 생각하며 꿀딴지(2+1 행사중ㅋ)를 사서
어제 만난 벤치에 앉아 하나씩 먹구 빠이빠이 했음!!
나는 와서 좀 놀다 일 대충 하는척 하다~
오후엔 포스팅 이것까지 두개 하구서
넷플릭스 보다가 좀 일찍 갈라구ㅋ
다들 내몫까지 열일하라구^~^// 헿!!
- 괭석이~☆
왜이리 웃기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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