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carbook] 연금술사 - 호의의 가치

산티아고가 사기를 당하는 부분은 저로서도 안타까웠던 부분입니다.

이유없는 호의는 없다....무조건적인 호의는 받아서는 안된다... 그걸 느끼게 해주는것 같긴 합니다.

그렇다고 호의 자체가 폄하되어야 하느냐, 그건 아닐겁니다.

비록 산티아고가 사기를 당하긴 했지만 낯선 땅에서 받은 호의는 그에게 무엇보다도 고마운 부분이었을겁니다.

그러니 저는 호의가 폄하되는걸 막고, 호의의 가치를 빛내기 위해 나부터라도 조금씩 호의를 베풀되, 타인의 호의는 감사하면서도 살짝 경계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지요.

많이 어렵긴 할겁니다만....ㅎㅎㅎ

(좋은 기회 마련해주신 @tjcarbook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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