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샌드위치 🥪

첫째가 학교 가기 전에 아침을 먹을때 밥 보다는 빵을 먹고 싶어합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밥 보다는 빵을 차려주는 것이 더 편하지만 그래도 매일 다양한 종류로 차려주려고 노력중이예요.

오늘 아침은 집에 식빵이 있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어요.

마침 집에 치즈/토마토/계란/햄이 있었고 지난 시댁에서 뽑아온 상추가 있어서 재료는 충분했답니다.

소스는 마땅치 않아서 머스타드소스에 집에 있는 꿀을 섞어서 발랐는데 맛이 꽤 좋았어요.

밥 보다는 영양이 덜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치즈/계란/토마토/상추가 들어갔으니 괜찮다며 ㅋㅋ 스스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아들!
오늘도 힘내고 학교 잘다녀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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