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 하지만 까칠한 사람 VS 착하지만 일 못하는 사람

in mini.topia4 years ago

일은 잘하지만 까칠한 사람의 경우

일을 잘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중간 책임자로서 내외적으로 잘한다고 평가받고 있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일 잘한다와 친해지고싶다 혹은 같이 일하고 싶다는 다른법이죠.

같이 일하고 싶다는 많지 않습니다. 어쨌든 책임자라는 갑의 위치에 있고 어지간하면 실수를 안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건 적건 다른 사람의 실수를 비난하곤 합니다. 만일 그 사람의 실수로 회사에 피해가 있었다면 그야말로 나이와 상관없이 막말을 하기도합니다. 욕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분위기로 조지는? 그래서 싸가지가 좀 없어다는 평가도 많이 받고있습니다. 게다가 젊습니다. 업계경력 6년에 30대 초반정도의 친구입니다.

착하지만 일 못하는 사람의 경우

이 친구는 일 잘하는 친구의 부사수입니다. 그친구는 정말 착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몇년째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삽니다.
한번에 일을 처리하는걸 본적이 없고 처리한 일도 뒤돌아보면 실수가 많아 다시하고는 합니다. 사수라는 사람은 이러니 뭘 맡기려고해도 불안하고 결국 또 다시 하고 다시하다 결국 사수가 하게 만듭니다. 이해력이 느리고 자주 해봤던 일이라도 몇달 뒤면 까먹고 다시 알려달라고 하기 일수에 출근도 제일 늦게하면서 퇴근시간만 되면 퇴근하려고 눈치만 보고있습니다. 그래도 성격은 착합니다. 아직 어리긴 합니다. 업계경력4년에 20대 후반정도의 친구입니다.

여러분이라면 누구와 함께 일하는게 좋을까요? 아니 좋을수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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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다 초창기에 이런 질문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저는 착한 사람과 일하겠습니다. 일은 가르치면 되지만 성격은 못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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