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SSS] 240517 _ 실패를 이력에 남기자

in SUCCESS GROUNDlast month

이력서에는
'나 잘했다' '나 잘났다' '나 해봤다'란
자랑할 만한 것들을 기록한다.
말그대로 본인 기준에서 자랑할 만한 것들이다.

실제 잘 했는지.. 잘 났는지... 해본건지는
정확하게 테스트를 해보기 전엔 잘 모른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수박 겉핣기 정도만 경험해도 유경험자가 되고
남들 노력에 숟가락만 얻고
내 능력과 실적으로 포장하기도 한다.

이력에 실패와 극복 , 성공 이야기가
함께 나오면 좋겠다. 실패에 이야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게 찐 실력자다.
그런 사람이 감동도 주고 용기도 준다.

실패에 대한 기억이 없는 사람이 있다.
특별하게 무언가를 도전하지 않았단 이야기다.

언제간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지금 내 삶이 힘들고 처절할수록 내 성공은 더 빛이난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혹시 정말 힘든 일이 생긴다면
거쳐야 할 과정이고 더 크고 단단한 성공의 디딤돌이고 마중물이다.

꽤 오랜 시간 실패를 하지 않았다.
특별하게 뭔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이 많이 도전하고 실패하고
극복하고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삶에 이력서에 그 실패를 기록하길 바란다.
그리고 그 이력서를 자랑스러워 하길 바란다.

아버지로서 할 일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안타까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데
더 많은 신경을 쓴다. 그게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일이 아님을 잘 안다.
이젠 조금 바꿔야 한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

나도 아이들도
지금부터 인생이력에 실패를 기록해보려 한다.
쫄지말고 즐기며 그리고 그 횟수가 많아질수록
더 가까이 왔음을 알면서 힘있게 가보려 한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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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 자체가 실패의 연속이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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