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원조전사 29-6 교살전 대응 (3단계-1, 210)

제3단계(1952.1-6)

미국의 교살전 평가

리찌웨이 또한 그들이 실시한 대공봉쇄전역이 “진지방어를 진행하는데 소요되는 적군 보급품의 수송을 완전히 저지하지 못했으며, 또한 적군이 그들의 부대를 북조선으로 투입하는 것을 충분히 저지하지 못하였다” 는 사실을 인정

1951년 12월 하순 미국은 <교살전>을 계속하기로 결정

1951년말 일본으로부터 F-84 전투폭격기 1개중대(비행기 25대)를 한국으로 이동
1개대대의 F-80 전투 요격기를 F-86형으로 바꾸었고, F-86형 전투요격기를 75대에서 150대로 증강
이와함께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조종사를 보충

3단계 1월-3월간

중국군의 대공포화를 피하기 위해 삼각지구에 대한 폭격을 중지하고, 기동적인 공격과 아군 철로선의 양끝을 폭격하는 방식을 이용

중국군 작전물자의 들어오는 길과 나가는 길을 봉쇄하는 전술

(한국작전시 미공군의 항공작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임. 미국의 대북공중공격은 특정한 작전 방침이 있었을 것으로 보임. 예를 들어 병참선 차단의 경우에도 제일먼저 삼각지역, 그 다음에 철도노선의 양 끝, 대공포화를 피해서, 미국의 공중공격 작전의 목표와 우선순서, 작전에 미친 영향등을 분석할 필요)

목표구역

<중국군의 물자가 들어오는 길>
경의선의 선천-정주 구간, 정주-영미구간, 신안주-순안 구간
만포선의 개천-희천 구간

<중국군의 물자가 나가는 길>
평원선의 순천-양덕구간
평덕선의 삼등-신성천 구간
원라선(원주-나진)의 원산-고원 구간

3월 이후 <포화폭격>전술

24기간 주야로 철로선을 봉쇄하는 비행기를 집중하여 철로선상의 몇개 소구간에 대한 공격을 실시

3단계의 철로에 대한 공격은 1,2단계보다 42.6%가 증가된 것


1952년 1월은 중국군의 참전이후 철로피해가 가장 큰 달
(교량 136곳, 선로와 역 2202 곳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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