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제4사단의 공격

8월 16일 북한군이 클로버 잎 고지의 제9연대를 공격
강력한 근접전이 전개

북한군은 많은 수의 미군을 사살하고 동쪽의 제9연대 2대대 진지까지 점령

제19연대와 제34연대가 확보하고 있던 오항고지에서도 격전이 전개
많은 미군이 퇴각하다가 적에게 포로가 됨

제19연대와 34연대가 확보하고 있던 오항고지에서도 격전이 전개
(34연대 G 중대장 바르제츠(Barszez) 대위의 용전분투 161)

현풍지역에 북한군의 출현과 미군의 공격

북한군의 새로운 부대가 낙동강을 도하 제24사단 경계선상 제1기갑사단 구역에 출현

2개 대대로 추산되는 북한군은 현풍 근처의 409 고지에 진지를 구축

이지역은 24사단에서 도로 접근이 용이하므로 워커 장군은 8월 13일 저녁 제24사단 경계선을 북으로 확장

8월 15일 자정 8군은 24사단에 409 고지 공격을 명령
적은 연대병력으로 증가

포로 심문에 따르면 이부대는 북한군 10사단 29연대로 전투에 처음 투입되었음

8월 16일 동트기전, 제23연대 제1대대는 409 고지에 도착하여 제21연대를 증원

이부대는 409 고지에 진지를 구축한 후 돌출부 전투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도 고지를 떠나지 않음
<북한군의 작전적 수순에서의 지휘능력 결여문제, 북한군은 각각의 사단별로 작전이 진행된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