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상황

계획 변경으로 미1기갑사단이 후방을 차단하고있던 미25사단 27연대와 접촉

미27연대는 7월 13일 한국군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으로 전진했으나 상주 사태가 긴박해지면서 상주로 이동하던 중 다시 황간으로 이동하라는 지시에 따라 7월 22일 황간에 도착

워커장군은 부산 교두보 방어를 위해 27연대로 하려금 한국군을 엄호하게 하는 것

적과 접촉을 유지하란 연대장 마이켈(Michaells) 대령의 지시에 따라 제1대대장 쳌코 중령은 A중대 벅클리(John A. Buckley) 소위에게 정찰을 지시
정찰 중 남진하는 적 종대를 발견, 사격후 7월 24일 04:00 복귀 4명 실종

27연대 1대대의 방어준비

7월 24일 06:00 경 짙은 안개로 적의 침투에 용이한 조건

2개 소총 중대를 도로양측에 배치

북한군은 박격포 및 소화기 사격과 더불어 전차로 도로에 출현
보병은 전차를 따라 진출

미군 2개 중대는 적 전차에 의해 돌파되고 대대본부까지 전차포탄이 떨어지는 상황
A중대 웨스턴(Rogan E. Weston)대위가 3.5 로케트 포로 적전차 1대 격파
고막파열로 대대장 쳌크 중령의 명령으로 후송

도로 우측방에서 북한군은 대대 관측소와 B중대 전초진지를 돌파
대대장 체크 중령이 요청한 공중공격으로 F-80 3대가 적전차를 모두 격파
지상에서 로케트 포 및 야포가 합세하여 적전차 모두 6대 격파

북한군 전차 8대중 6대가 격파됨

야간에 미군 제2대대가 철수, 연대장과 제1대대도 포위를 우려 철수

북한군은 제1대대 철수를 모르고 양면으로 포위했으나 준비된 2대대의 야포, 박격포, 기관총 및 소화기 집중사격으로 극심한 피해를 당했으나 지속적인 공격으로 연대의 우측방을 위협

25일 22:00 경 연대장 마이켈스 대령은 황간근처 고지로 철수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