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영화의전당] 2024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2024.10.13)

in AVLE 문화 예술 음악2 months ago (edited)


2024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단편유랑단’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 부산을 찾기 힘들었던 관객에게도 우수 단편영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강원 원주, 제주, 서울, 충남 천안, 경북 포항, 대전, 부산, 울산, 경기 인천 등 11개 도시에서 모두 13차례 상영이 개최된다.
제41회 BISFF(지난 4월 25~30일) 국제·한국 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단편영화 네 작품이 상영된다.

  • 기간 : 2024. 10. 13 14:00
  • 장소 :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상영작

아케론강

    * 드라마
    * 스페인
    * 26분

사람들이 페리를 타고 강 이편에서 저편으로 건너고 있다.
일부 승객들은 침묵을 선택한 채 낯선 이들을 관찰하거나 풍경을 관조한다.
어떤 승객들은 분위기를 띄우고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대화를 나눈다.
수면 위 여정이 길어지면서 목적지 해안이 계속 멀리 보이고 거리감마저 불확실하다.
움직임, 그 자체만이 유일한 확실성이다.



엔리코의 생일

    * 공포/미스터리
    *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 17분

밀레니엄 버그에 대한 불안이 가득했던 1999년 12월.
나는 낡고 외딴 농가에서 가족과 함께 살던 엔리코의 생일 파티에 갔다.



여름방학

    * 극영화
    * 한국
    * 28분

수연은 친엄마의 10주기 기일 성묘를 위해, 엄마가 어릴 적 해주시던 갈비찜을 준비하려 한다.
그러던 와중, 수연의 새엄마 영은에게 전화가 온다.
새엄마인 영은이 친엄마의 기일을 챙겨주는 것이 불편한 수연.
배려와 미안함 속에 묘하게 틀어지는 하루가 지나가고, 성묘 날 아침이 밝아온다



내 어머니 이야기

    * 애니메이션/드라마
    * 한국
    * 15분

놋새는 딸 은성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군대에 끌려간 첫사랑, 마을에 처음 전기가 들어온 날, 그리고 너무도 그리운 어머니에 대해서….
추억을 풀어놓는 동안,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향한 놋새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져 간다.
은성은, 어머니의 인생을 만화로 그리기로 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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