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방문한, 김포 현대 아울렛. 아기 운동화 득템..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오랫만에 김포 현대 아울렛 방문을 했습니다.

서울 서부권 근교에는, 파주에 있는 롯데, 첼시아울렛과 김포에 있는 현대 아울렛이 있는데요.

파주에 있는 아울렛들은 너무 거리가 멀어서, 김포 현대 아울렛이 생긴 이후로는 잘 안가게 되었습니다. 파주에 있는, 반구정 나루터를 가게 되면 방문하는 정도?

아무튼, 프리미엄 아울렛은, 사실 쇼핑보다도 그 분위기와 여유로운 크기의 공간에서 아이들과 시간 보내는게 편하기 떄문에 방문하는 편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평소보다는 사람이 적었고, 생각보다는 많은편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면, 쇼핑은 거의 나이키에서 신발과 기능성 옷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일반 브랜드는,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것이 오히려 좀더 싼편이고, 나이키는 아울렛이 싼편이거든요. 특히, 아기 운동화 같은경우, 매진임박인 사이즈는 50~70%로 할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득템을 노리고 방문하는편입니다.

평소같으면, 대박 세일 품목은 오전에 동이 나기 마련인데, 코로나 덕분인지 오후에 방문했어도, 득템을 했습니다.

70% 할인해서, 16000원. 19500원에 운동화를 구입했네요. 당분간은, 신발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쇼핑을 마치고는, 항상 식사를 하는 별관에 위치한 바르미 샤브샤브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가게 크기도 매우 큰편이어서, 여유가 있고.. 또한 가격대비, 샐러드바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서요. (다른 지점들도 다 방문해봤지만, 김포 현대 아울렛점이 가장 맛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아울렛은 재난 지원금이 적용이 되지 않지만, 오랫만에 아울렛 방문을 하니, 득템해서인지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