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맞이 보양식, 회사 식당 삼계탕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오늘은, 중복을 기념하여 회사 식당에서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원래는 이틀뒤인 26일이 중복이지만, 일요일이고 하니 이틀 당겨서 미리 준비된것 같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우면동에 있는데, 이곳은 말이 서초구지, 정말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외딴 곳입니다.

공기 좋고, 조용하고.. 살기는 좋아보이는데, 정말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회사 근처에는, 중국집 조차 없어서, 회식을 하려면 양재역으로 버스타고 나가야 합니다.

뭐 어쨌든, 얘기가 샜는데, 회사식당이 꽤 잘 나오는편이라서 구내식당에서 나오는 삼계탕도 퀄리티가 좋습니다.

이번에는, 16일 초복때 나온 삼계탕보다 더 괜찮았던것 같네요.

올해는 정말 더울것 같았는데, 마침 장마때문에 다행인건지 엄청 덥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대신 비가 너무 자주와서, 이것도 불편하긴 하네요.

이번 주말은, 와이프가 처갓댁 식구들과 함께 경포대를 갈 예정입니다. 저는 모처럼 쉬라고 해서, 혼자 휴식을 취할것 같네요

조금 아쉬운건, 일/월 일정이라서.. 혼자 밤 늦게까지 놀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할것도 없지만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