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거래액, 4년간 16배 증가 암호화폐 시장 전망 맑다

스테이블코인의 거래액이 지난 4년 동안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움직임은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성과 투자자의 확신을 측정하는 지표로 종종 사용됩니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의 상승은 일반적으로 투자자의 확신이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된다는 신호입니다

토큰 터미널 데이터에 따르면 월간 스테이블코인 거래액은 2020년 10월 1000억달러에서 16배 이상 증가해 2024년 4월 1조68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누적 시가총액은 1620억달러 이상으로, 지난 1월 1일 1300억달러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이상 증가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증가는 활발한 사용자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도 두드러집니다. 비자(Visa)의 스테이블코인 대시보드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3억5300만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한 월간 총 활성 스테이블코인 사용자는 3110만명이 넘었습니다

솔라나 기반 유동성 및 거래 레이어인 스테이블(Stabble)의 킬리언 피터 크링스(Kilian Peter Krings) 최고경영자(CEO)는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증가는 채택 증가와 암호화폐 산업의 성숙을 보여주는 유망한 신호"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