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부터 비트코인을 정액분할매수 했다면 수익률은 어떨가요?

2017년 비트코인이 2만달러 정점을 찍고나서 부터
2018년 1월 부터 지금까지 정액분할매수를 진행했다면 수익률은 어떨가요?

아래는 코인텔레그래프 7일자 보도의 일부입니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ATH(역대 최고치)보다 30%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12월 시장 정점을 기준으로 꾸준하게 정액 분할 매수를 한다면 수익률은 61.8%(연간 20.1%)가 될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이더리움은 정점 대비 71% 하락했지만, 2018년 1월부터 분할 매수했다면 수익률이 87.6%(연간 27.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출처: CoinMetrics. 비트코인 코스트에버리징 효과 (2017년 정점 이후 꾸준히 매수)

이런 수익률의 이유는 "2019년과 2020년에는 극저점이었다. 이러한 강한 하락세를 기회로 삼은 투자자들은 오늘날 상당한 이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코스트에버리징 효과, 정액분할매수를 통해 매입 평균단가 인하 효과. 적립식 투자 방법.)"

주식과 마찬가지로 시가총액 1등 종목을 장기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정액분할매수 방법은 좋은 대안 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 믿음(우상향)을 가지고 기계처럼 매월 동일한 금액을 매수 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저도 몇 번을 도전했지만 실패한 방법입니다.
다른 투자방법보다 트레이딩에 드는 노력은 거의 없지만, 흔들리는 멘탈 잡기는 쉽지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