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산책 하다

오늘은 햇볕이 반짝빛나는 오전 11시경
공원에 가지않고도 아파트 주변 나무 그늘을
따라 한바퀴 돌고 오니 덥기는 해도 집에서
아침 먹고 늘어지는 기분을 전환 시키기에
안성마춤 이었다.

마침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나무그늘을 지나
햇빛 아래 잠시걸어도 기분이 상쾌 했다.

매일 공원에 나가 30분 걷기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데 오늘 오전에 15분 이상 하였으니
오후에는 20분만 하고 기구를 이용하면 된다.

나의 체력에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지속 하고
또한 운동 하는 동안은 열심히 하기로 한 나와의
약속을 잊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돌아오는길에 우리 라인 현관옆 붉은 석륙 꽃이 햇빛을
받아 유난히 반짝이고 있어 찰칵 하고보니
등잔 밑이 어둡다고 수년 드나들어도 보지 못했던
이름 모를 빨간 열매가 석류나무 뒤에서 수줍은듯
가지에 한가득 매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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