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고래들은 지금 이 가격에 계속 구매를 원해

지갑수의 증가와 금액의 증가, 모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래들은 지금 이 가격에 추가 매수를 할 의향이 넘쳐 난다고 하는군요.

비트코인의 바다, 그 어디쯤에서 열심히 헤엄치고 있을 고래가 보고 싶습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고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 이를 데일리호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현재 1,000개 이상의 BTC를 보유하고 있는 지갑의 수는 약 2,200개로 사상 최고치라고 한다.

암호화폐 인텔리전스 플랫폼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rch)는 이 수치를 공유하며, 암호화폐 자산에서 가장 큰 투자자들이 이익을 위해 매각할 의사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연구원이자 비트코인 옹호자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에 따르면, 이것은 단지 고래 수의 문제가 아니다.

“1,000 BTC 이상의 계좌에 보유된 비트코인의 총 금액은 약 790만 비트코인이다. 이는 2,200개 주소에서 평균 1,000 BTC가 훨씬 넘는 수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매우 부유한 투자자 계층인 그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는 큰 증거다.”

이는 연초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암호화폐 정보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고래가 보유한 BTC 총 수준은 2016년부터 2020년 초까지 비교적 꾸준히 감소해 약 670만 BTC에서 520만 BTC로 22% 이상 감소했었다.

데이비스는 두 가지 지표 모두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한다.

“강력한 HODLer(장기보유자)를 보유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고래들이 들어오고 있다. 이 HODLer와 고래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큰 그림을 본다. 고래를 지켜봐라. 고래들이 쌓이고 있는데, 이 가격에 쌓이고 있는 것이다. 그 숫자들은 계속 증가하는데, 중요한 것은 고래들이 여기서 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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